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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사진

2021년 깊어져가는 계절

작성 : 치과 병원소식 담당 / 2021-10-26 09:43 (수정일: 2022-03-04 16:46)

 
전남대학교치과병원옆에 자리 잡고있는 수목원

깊어가는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핫플레이스이다.

나무들을 통해서 사계절의 변화를 볼 수있다.

나무도 해마다 시간이 흐르면 성장하며 변화를 이루고있다.

볼품없이 드러내는 앙상한 가지는 봄 기운을 맞이하면서 찬란한 꽃을 피우고 푸른 생기를 보여준다

언제 그랬냐는듯 삭막한 동산은 여기저기 새로운 설래이는 모습으로 단장을 한다.

길고 긴 추운 계절을 이기고 참아 내었던 그들의 축복이 아닐런지?

그리고 그들은 여러 많은것들을 수용하며 베푼다

어는새 새들은 가지에서 노닐고 벌래들은 저마다 열심히 돌아다닌다 

나뭇잎만 앉은 겨울의자에 

숲이 우거진 의자는 사람들이 앉아있다.

시간을 이루어 때가 되니 아름다운 색깔로 단장하며 또 긴 침묵과 내일의 시간을 준비하고있다

저 메타쇄콰이어나무는 하늘을 향해 계절의 정점을 달리고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황금빛은 푸른 하늘에 날리고 겸손한 자세로  

내일을 꿈꿀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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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udh55**
  • 2021-10-26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