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이 임경옥 초대전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서양화가 임경옥 초대전을 5월 한달간 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어느 봄날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과 인간의 사랑을 담은 소재로 한 작품 25점이 선 보인다.
 
임경옥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은 인간의 마음을 사랑과 평화의 기운으로 감싸 안고 있으며 행복을 만들어내는 근원적인 힘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전시된 그림은 작가의 심연 속에 투영된 자연의 아름다운 실제 모습과 마음을 표현하는 추상적인 구상의 형태와 신비스런 색채로 어우러진 한폭 의 그림이다.
 
작품 속에는 행운을 뜻하는 십장생이 등장하여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는 소시민적인 삶도 담겨져 있다.
 
임경옥 작가는 광주 전남 여성작가회원 광주 미술작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독일프랑크푸르트 괴테문화원 단체 초대展, 무등갤러리‘이웃 사랑’展, 광주시립미술관‘꿈꾸는 일탈’展, 영호남 교류전‘하나의 정원’展, 송갤러리‘공감 소통 스토리’展, 광주비엔날레‘다브기’초대展등 수많은 전시회를 갖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문의 ; 큐레이터 010-3621-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