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H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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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기탁
-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 전남대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기탁 환아·다문화가정 환자 등 소외계층 위해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김대원 회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2일 오후 2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과 김대원 회장을 비롯해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대원 회장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7000만원 기탁, 동신대학교 장학기금 2000만원 기탁, 무료 급식소 운영을 위한 쌀 400여포 전달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전남대병원 이사로서 병원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회장은 “매년 다양한 곳에 기부하고 있는데 그때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며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 및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환자들을 위해 잘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회장님의 기부에 대한 훌륭한 생각 덕분에 지역사회가 조금씩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전남대병원이 공공의료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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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흥석 회장, 故최병구·박화선 자녀들 잇따라 후원금 기탁
- 박흥석 회장, 故최병구·박화선 자녀들 잇따라 후원금 기탁 <사진설명 :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인 박흥석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달 26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박재홍 지사회장(오른쪽)에게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인 박흥석 회장과 故최병구·박화선씨 자녀들이 잇따라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장인 박흥석 회장((주)럭키산업 회장)이 전남대병원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박흥석 회장은 이번 후원금을 포함해 전남대병원 누적후원금이 3억원에 달한다. 전남대병원은 지난달 26일 정 신 병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와 박흥석 발전후원회장, 대한적십자사 박재홍 지사회장, 왕원희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흥석 회장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남대병원에 지정기탁했다. 박흥석 회장은 지난 2005년 설립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 창립멤버이자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박 회장은 지난 1973년 심장병 어린이환자에게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50여년간 230억원이 넘는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박 회장은 “발전후원회장으로서 전남대병원이 진료와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병원 등 중요한 일들이 많은 만큼 더욱 많은 기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박재홍 지사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의료 발전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적십자사도 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 신 병원장은 “박흥석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의 도움으로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가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은 부모님의 유언에 따라 가족들이 1억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일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김영민 사무국장, 정숙인 교육수련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 등 병원 보직자와 故최병구·박화선씨 자녀들인 최영숙·최상규·최정규 가족들이 참석해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故최병구·박화선씨는 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심장치료 및 암치료를 꾸준히 받았으며 생전에 자녀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전남대병원에 꼭 기부해달라”고 부탁했고 유언으로도 남겼다. 이에 자녀들은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전남대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큰아들인 최상규씨는 “부모님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받으시면서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지역의료의 버팀목인 전남대병원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유지를 받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전남대병원이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에서 최고병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사용해서 전남대병원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