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UH 사랑 나눔, 행복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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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 공무원들, 화순전남대병원에 3년째 헌혈증 기증
- 화순군 공무원들, 화순전남대병원에 3년째 헌혈증 기증 <정용연 병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박미라 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전남대병원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8월 5일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헌혈증 20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공무원들은 취약계층과 응급환자 치료에 보탬이 되고자 3년째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2021년 200매, 2022년 100매에 이어서 누적 500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 5층 접견실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식에는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을 비롯해 화순군 보건소 박미라 소장, 조양희 건강증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헌혈증서는 치료와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응급환자와 취약계층 백혈병환자 등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라 소장은 “화순군 공무원들이 이웃 사랑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헌혈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기증해준 헌혈증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헌혈증 기증에 뜻을 모아준 화순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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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영탁 팬클럽 ‘탁스튜디오’, 화순전남대병원에 앨범 4천80장 기부
- 가수 영탁 팬클럽 ‘탁스튜디오’, 화순전남대병원에 앨범 4천80장 기부 <정용연 병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가수 영탁 팬클럽 ‘탁스튜디오’ 박은정 회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이 기부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수 영탁 팬클럽인 ‘탁스튜디오’가 영탁의 정규 앨범 2집 ‘FORM’ CD 4,080장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8월 22일 병원 5층 접견실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지영운 사무국장, 이애경 간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탁스튜디오’ 회원 박은정님, 박혜정님, 김은형님과 앨범 기부식 행사를 가졌다. ‘탁스튜디오’는 음악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화순전남대병원에 CD를 기부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기부받는 CD를 입원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은 지난해 8월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을 위해 캔음료 90박스(2,700캔)를 기증하기도 했다. 박은정 회원은 “평소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스타의 행보에 맞춰 ‘탁스튜디오’ 회원들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치료에 지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의료진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용연 병원장은 “환자의 몸을 치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전해주는 것이 우리 병원의 역할이다”며 “기부는 사랑의 결정판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통해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탁스튜디오’ 팬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