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고려인동포에 기부물품 전달

작성 : 본원 홈페이지 담당자 / 2021-07-05 09:50

 전남대병원 고려인 동포에 기부물품 전달

지난달 30일 의류·인형·가방 등 1,500여점 기증
지난 2016년 고려인마을 의료봉사 이어 사랑나눔



<사진설명: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광주거주 고려인 동포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광주거주 고려인 동포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김유일 교수) 주최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은 전남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뿐만 아니라 경제적 도움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남대병원 간호부·응급실·중앙수술실·진료비심사과 등 총 23개 부서 80여명의 직원들은 지난 달 18일간의 모집활동을 통해 수요가 있는 의류·인형·가방·동화책 등 1,500여점을 모집했으며, 이중 1,169점을 지난 30일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남은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의 고려인 동포에 대한 사랑나눔은 지난 2016년 의료봉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난 4월 거리노숙인 대상 의료봉사와 더불어 시행한 의류 지원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직원들의 기부물품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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