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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정오 교수 논문 유럽학술대회 ‘최우수 연구’선

작성 : *A1234567 / 2018-09-14 18:14

화순전남대병원 정오 교수 논문
유럽학술대회 ‘최우수 연구’선정

유럽경정맥영양학회 ‘톱5’ 뽑혀

 
 정오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정오 교수팀(류성엽·정미란·박영규)의 연구논문이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40회 ‘유럽 경정맥영양학회’(ESPEN. European Society of Parenteral Enteral Nutrition)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로 선정됐다. 세계 각국에서 제출한 500여편 중 ‘톱5’로 뽑혀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정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전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의 경우, 수술후 장기간 금식하는 기존방식보다 수술후 조기에 경구 식이를 하는 것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수술후 회복 촉진과 입원기간 단축에도 더 도움을 준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위암으로 위전제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후 치료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교수의 논문은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미국 경정맥영양학회지 (Journal of Parenteral Enteral Nutrition)에 곧 게재될 예정이다.
 
유럽 경정맥영양학회는 인체대사·영양과 관련된 기초·임상연구를 다루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회로서, 매년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는 각국에서 3000여명이 연구자들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정교수는 ‘논문 머신’으로 불릴 만큼 열정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해외 유명저널에 40여 편의 SCI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국내 논문과 공저자 논문의 편수까지 합치면 100여 편에 이른다.
 
이같은 연구성과로 2007년 대한위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각종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임상종양학회 우수논문상,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우수논문상, 로슈 종양학술상 등 다채롭다. 특히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일본 위암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최근 4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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